'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'을 읽다가
Books/책을 읽다가 문득2011. 3. 10. 18:05
소문은 담쟁이넝쿨과에 속하는 악질적인 잡초다
신경쓰기 시작하면 골치 아프고, 깜빡 무시하고 있다보면 손발이 엉망으로 뒤엉켜버린다.
-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211p 5째줄
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공감이 가지 않을까.
인간관계란 것이 이런 것이고, 조직이란 것도 다 이런것이니.
그것보다도 이 책,
중간중간에 야구를 비유한 말들이 너무 적절하여 무릎을 탁치게 된다.
야구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이지 명쾌하고 속시원한 비유!
'Books > 책을 읽다가 문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'운명'을 읽다가 (0) | 2011.06.03 |
---|---|
'인문학으로 광고하다'를 읽다가 (0) | 2011.05.27 |
'빅 픽처'를 읽다가 (4) | 2011.04.21 |
'맨발로 글목을 돌다'를 읽다가 (0) | 2011.04.15 |
'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'를 읽다가 (0) | 2011.03.16 |